C22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수업 교안(슬라이드) 열기새 창

핵심 비유

AI는 새로 온 아르바이트생이다. 아무리 똑똑해도 첫날에는 회사 사정을 모른다. "이거 해줘"가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 이런 사람에게, 이런 형식으로 만들어줘"라고 구체적으로 알려줘야 원하는 결과가 나온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그 '업무 지시서' 쓰는 법이다.

핵심 포인트

  • 프롬프트는 '명령(Task) + 맥락(Context) + 역할(Persona) + 예시(Example) + 형식(Format)'의 조합이다. 한 가지 요소만 바꿔도 AI의 답변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직접 실험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막연한 질문은 막연한 답변을 낳는다. '기후변화란?' 대신 '중학교 2학년 수준으로, 표 형식으로, 원인 3가지와 해결책 2가지를 설명해줘'처럼 구체적일수록 유용한 답을 얻는다.
  • 첫 번째 답변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버리지 말고 수정하라. '더 짧게', '예시를 추가해', '중학생이 이해하기 쉽게 바꿔줘'처럼 피드백을 이어가는 대화 방식이 핵심 기술이다.
  • '단계별로 생각해 봅시다'라는 문장을 프롬프트 끝에 붙이면 AI가 결론만 내놓지 않고 과정을 보여준다. 수학 풀이나 글쓰기 개요 작성에 활용하면 학습 도구로 쓸 수 있다.
  • AI는 사용자가 모르는 것을 알아서 채워주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대상(독자), 분량, 언어 수준을 직접 알려줘야 한다. AI를 잘 쓰는 능력은 곧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아는 능력'이다.

관련 개념

교사 팁

도입 활동으로 '같은 질문, 다른 답변' 실험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먼저 짧고 막연한 프롬프트("독도에 대해 알려줘")로 답변을 받고, 이후 역할·형식·수준을 추가한 프롬프트("중학교 사회 선생님처럼,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불릿 포인트 5개로, 중2 수준의 언어로 설명해줘")로 같은 질문을 다시 던져 두 답변을 나란히 비교하게 한다. 차이를 직접 목격한 학생들이 스스로 '무엇이 달라졌는가'를 분석하면서 구성 요소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내면화할 수 있다.

참고 자료